4월 23일, 중국불교협회가 주최하고, 산시성불교협회와 중국불교강경교류기지가 협력하며, 시안시불교협회와 시안 대흥선사가 주관한 “중국 불교 강경 교류회 강경 법사 대표 2025 순회 강연 활동(시안 역)”이 밀종조정 대흥선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불교협회의 장순(长顺) 법사, 산시성불교협회의 관욱(宽旭) 법사와 본창(本昌) 법사, 바오지시불교협회의 관옌(宽严) 법사, 법문사불교학원의 조학(照学) 법사 및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함께 모여 법석을 나누었습니다.
중국불학원의 정적(净寂) 법사는 《불설아미타경(佛说阿弥陀经)》을 바탕으로 “인간 불교 수학관”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그는 청중들에게 “신(信), 원(愿), 행(行)” 삼자량(三资粮)의 핵심 수학 요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정토사상과 인간불교 이념을 원융하게 설명하여, 청중들에게 생사와 해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냈습니다.
허베이 이조광교사(河北二祖匡教寺) 출신의 선승(善承) 법사는 《관세음보살보문품(观世音菩萨普门品)》을 중심으로 “인간 불교 중생관”의 현대적 가치를 해석했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평등심과 대비심을 어떻게 수습하고, 보살의 지혜를 사회 화합의 긍정 에너지로 전환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했습니다.
하얼빈 극락사(极乐寺) 출신의 만저(万砥) 법사는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大乘理趣六波罗蜜多经)》을 근거로 “인간 불교 수학관”을 해석했습니다. 그는 삼보(三宝)의 승의(胜义) 내포를 분석하면서 “깨달음(觉), 바름(正), 청정(净)”의 귀의 본질을 강조하고, 현대 사회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제시했습니다.
창춘 연화고사(长春莲花古寺) 출신의 묘량(妙量) 법사는 《불유교경(佛遗教经)》을 기반으로 “인간 불교 절약관”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비주의 물결 속에서도 정신적 고향을 지키는 방법을 청중들에게 안내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중들이 활발히 질문을 제기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습니다. 법사들은 불법(佛法)의 지혜를 현실 문제와 접목하여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청중들의 질문에 응답하였고, 현장은 끊임없는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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